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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 "상장 첫 해 매출 316억 이룰것"
입력2006-01-11 14:27:06
수정
2006.01.11 14:27:06
2월초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반도체 제조관련 장비업체인 GST는 11일 "지난해 대비 100% 증가한 316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현재의 독보적 위치를 확고히 굳히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덕준 대표이사는 이날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현재 44% 수준인 `번웻스크루버(Burn-Wet Scrubber)'의 시장점유율을 올해 안에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GST는 반도체 제조시 발생하는 유독가스를 정화하는 번웻 스크루버 및 온도.습도 동시제어장치인 칠러(Chiller) 제조업체로, 번웻 스크루버의 경우 지난해 기준으로 삼성전자 공급업체중 점유율 1위이며, 하이닉스에는 100%를 공급하고 있다.
공모예정가는 5천~6천원 수준(액면가 500원)이며 공모주식수는 전체의 25% 수준인 94만여주, 청약예정일은 1월18일~20일이다.
최대주주 지분 55.3%는 1년간 보호예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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