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인문학당’은 휴넷이 2011년 5월 이러닝 업계 최초로 선보인 정통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가들이 꼽은 대표 고전 100선을 다루는 ‘도전! 문사철 100클럽’ 사서삼경을 강의하는 ‘원문독파 사서삼경’ 음악·미술·건축 등 예술 분야 교육 프로그램인 ‘아트 앤 상상스쿨’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3년간 총 3만4,000여명, 300여개 기업에서 수강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공기업 A사의 경우 전 사원 자율수강 형태로 인문학 교육을 도입했는데, 직무 관련 강의보다 인문학 강의에 신청자가 몰려 인원을 제한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며 “통섭형 인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많은 기업과 개인이 인문학 교육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휴넷은 ‘행복한 인문학당’ 3주년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수강신청자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최대 10만원권)을 지급하는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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