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작년 흑자전환 평화은 박종대 행장(인터뷰)

◎“증시상장 적극 추진”/직원 사기진작 위해 연내 본점건물 구입평화은행이 20일 1백번째 점포인 반포남지점(지점장 이한수)을 개점한다. 92년 11월2일 근로자전문은행으로 출범한 평화은행은 4년5개월만에 1백번째 점포를 개점함에 따라 은행권에서 최단기간내 1백번째 점포확충을 기록하게 됐다. 95년 1백90억원 적자에서 96년에는 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높은 순이익 신장율을 기록한 평화은행의 박종대 행장을 만나 은행의 발전전략과 전망에 대해 들었다. ­흑자전환의 비결은. ▲연속적자를 기록할 경우 우리은행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열심히 뛰었다. 지난해 9월16일부터 「총력 파이팅 1백일작전」을 펼쳐 전직원이 부실여신 감축, 미수이자 회수에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 ­본점건물 구입계획은. ▲은행의 대외적인 신인도 제고와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금년내로 본점 건물을 구입할 계획이다. 기존 본점 사무실의 임대계약역시 오는 8월말로 끝나게 돼 서둘러 구입을 추진중이다. ­상장계획은. ▲6만여 주주들에게 이익을 주기 위해서도 상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주식시장 상황이 문제다. 증시상황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조급하게 상장할 경우 오히려 피해가 예상된다. 우리가 은행중 상장 0순위인 만큼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안의식>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