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주금액은 대우조선해양의 지난해 매출(12조2,576억원)의 18.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설비는 오는 2016년 4월까지 선주사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인도 후에는 앙골라 마푸메이라 유전에서 원유생산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 들어 총 78억3,000만달러어치를 수주, 올해 수주목표인 110억달러의 71%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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