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석택지지구 부지] 조성공사비 현물 지급
입력1999-07-28 00:00:00
수정
1999.07.28 00:00:00
토지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부지 조성공사는 토지공사가 주로 민간 업체에 공사비를 주고 시행토록 하는 방식을 취해 오고 있으나 마석 택지지구의 경우 민간 업체에 공사비 대신 토지 소유권을 넘겨 시행토록 할 방침이다.부지 조성공사비를 현금 대신 현물로 지급, 시행하는 방식을 취하면 토지공사로서는 현금 부담을 덜수 있고 시공업체는 땅을 넘겨받아 부지를 조성하고 아파트 시공까지 연이어 할 수 있어 사업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토지공사는 8월 18일 마석 택지지구 개발을 담당할 민간 업체를 입찰 방식으로선정키로 했으며 마석 지구 부지 조성공사비는 약 156억원 규모로 아파트 2천796가구가 2002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토지공사는 올해 초 부천 상동지구 32만평 부지 조성공사를 쌍용건설에 맡기면서 현물 지급 방식을 적용했으며 쌍용건설은 부지 조성공사를 마무리하면 곧바로 아파트 건축 공사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연합】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