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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車, 드림넷 체험 이벤트 실시
입력2001-12-05 00:00:00
수정
2001.12.05 00:00:00
대우자동차는 최근 선보인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드림넷'을 소비자들이 인터넷상에서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12월 한달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대우차는 또 드림넷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드리미ㆍ넷티'를 선정, 이번 행사를 계기로 캐릭터 마케팅도 본격화 하기로 했다.
체험 이벤트는 대우차 홈페이지(www.dm.co.kr)에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캐릭터가 드림넷이 설치된 차량을 운전하는 상황을 설정해 교통정체 때 원활한 소통경로 안내, 연료가 부족할 경우 주유소 위치 소개, 차량도난 때 위치추적 등 각종 서비스를 인터넷상에서 볼 수 있다. 또 레이싱 게임, 타이어 교체 게임, 주차 게임 등도 즐길 수 있다.
대우차는 이벤트 참가자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홈시어터, DVD콤보, 디지털 카메라 등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우차가 KTF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드림넷 서비스는 안전ㆍ보안ㆍ교통정보ㆍ생활편의 정보 서비스와 함께 '움직이는 사무실 기능'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임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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