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국기업 합법이익 마땅히 보호할 것"
입력2006-11-03 17:10:23
수정
2006.11.03 17:10:23
진동수 재경부 2차관
진동수 재정경제부 제2차관은 3일 “정부는 외국 기업이 합법적으로 정당하게 얻은 이익을 보호할 것”이라며 “그 이익은 위험을 감수한 데 따라 마땅히 받아야 할 보상”이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론스타에 대한 검찰 수사로 한국 내 ‘반(反) 외자정서’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진 차관은 이날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총회에 참석해 ‘한국 경제 현황’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하는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은 세계화로 인한 큰 혜택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정부는 국적에 상관없이 모든 기업을 동등하게 대우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