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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러스효성, 日 ATMJ와 업무제휴

아웃소싱 전문기술 전수받아

류필구(오른쪽) 노틸러스효성 사장이 일본 최대 자동화기기 관리 아웃소싱 전문업체 ATMJ社 나카노히로시 사장과 포괄적인 업무제휴를 맺고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금융자동화기기 전문업체 노틸러스효성(대표 류필구)은 최근 서울 청담동 본사에서 일본 최대 금융자동화기기 아웃소싱 전문업체인 ATMJ사와 자동화기기의 일괄관리 및 토털 아웃소싱에 관한 컨설팅 및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제휴를 통해 일본 자동화기기 아웃소싱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ATMJ사의 현금관리와 네트워크 관리, 거래처리, 유지보수, 모니터링 등 기기 운영 전반의 선진 기술을 전수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 대표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자동화기기 아웃소싱 시장의 선점을 위해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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