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플랜트부품株 뜬다 전방산업 호조 수혜…태웅·하이록코리아등 강세 박현욱 기자 hwpark@sed.co.kr 태웅과 하이록코리아 등 조선ㆍ플랜트 부품주들이 전방산업 호조에 따른 수혜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23일 산업용 관이음쇠업체인 태웅 주가는 전날보다 4.27% 올랐고 하이록코리아도 6.21% 상승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태웅이 기존 거래선 외에도 중국의 SEC, 유럽의 베스타스 등 해외발전설비업체로부터 신규 주문이 이어지고 있어 최소 2009년까지는 선박부품 수주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태웅은 지난 2분기 매출액이 5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늘었으며 영업이익도 70억원으로 119% 급증하는 실적을 올렸다. 굿모닝신한증권은 50% 수준을 넘고 있는 신규설비 가동률과 원자재 절감효과 등을 감안해 올해 매출 추정치를 기존보다 3.2% 증가한 2,264억원으로 높여 잡았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1만3,6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강관업체인 하이록코리아도 밸브, 피팅수요 증가로 올해 매출액이 19.8% 증가하는 등 큰폭의 외형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상반기 일시적인 비용증가 요인들이 해소됐고 하반기 해외 대규모 플랜트수요도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로 3,100원을 제시했다. 관이음쇠업체인 성광벤드는 7월 매출액이 6월대비 61.38% 급증하는 등 실적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호재로 성광벤드주가는 이날 소폭상승(0.42%)해 2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입력시간 : 2005/08/23 17:40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