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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프린트 사장, 엔스퍼트 주주로 참여
입력2011-10-18 12:24:20
수정
2011.10.18 12:24:20
이재유 기자
엔스퍼트는 미국 3대 통신사 스프린트(Sprint Corporation)의 매트 카터 4G 부문 사장이 엔스퍼트 주식 10만주를 매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카터 사장은 내년에도 엔스퍼트 경영 고문역을 수행하게 된다.
카터 사장은 지난 6월 방한, 엔스퍼트를 방문해 홈미디어폰(SoIP) 미국 시장 공급 등 스프린트와의 사업 협력과 함께 엔스퍼트의 해외사업 확대에 대해 긴밀히 논의한 바 있다.
엔스퍼트는 국내 최초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PC '아이덴티티 탭'을 출시하고, 홈미디어폰과 모바일 인터넷전화 엔진을 개발하는 등 차세대 제품과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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