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화부] 호텔.콘도 안전.위생 점검 강화
입력1999-07-05 00:00:00
수정
1999.07.05 00:00:00
박연우 기자
호텔·콘도업계의 안전시설 및 위생관리 전반에대한 안전점검이 강화된다.문화관광부는 최근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참사와 장마철을 맞아 다중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식품위생관리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이르면 이번주중 전국 관광호텔과 콘도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숙박시설 가운데 무작위로 몇 군데를 골라 실시되며 점검결과안전 및 위생상태 불량업소에 대해서는 각 시·도에 의뢰해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문화부는 이에 앞서 지난달말에는 호텔 주변 취약지 사전점검 및 보수 화재 등 호텔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시설관리 철저 관광호텔 서비스향상 등을 당부하는 공문을 각 시·도와 한국관광호텔업협회에 발송했다.
문화부 관계자는 『여름휴가철 다중숙박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대형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점검이 불가피하다』면서 『이번에 적발되는 업체는 일벌백계로 강력 조치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연우 기자 YWPARK@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