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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신소재 보름새 28.5% 급등
입력2004-01-29 00:00:00
수정
2004.01.29 00:00:00
이상훈 기자
대백신소재(03649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급등했다. 29일 대백신소재는 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전일보다 11.80% 올라 2만7,950원에 마감했다. 지난 14일 이후 단 하루를 제외하고 연일 상승, 이 기간 동안 28.5% 올랐다. 특히 외국인이 최근 4일 연속 순매수 기조를 유지함에 따라 수급도 개선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송명섭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대백신소재가 TFT-LCD생산에 필요한 반도체 특수가스(NF3)를 양산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인데다, 최근 삼성전자 쪽으로 본격적인 출하가 개시되면서 성장성이 주목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상훈기자 sh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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