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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부회장 2명 돌연 퇴진

최재국·서병기씨 고문 위촉<br>영업담당 사장에 양승석씨

현대차 부회장 2명 돌연 퇴진 최재국·서병기씨 고문 위촉영업담당 사장에 양승석씨 박태준 기자 june@sed.co.kr 현대차의 핵심 부회장 2명이 갑자기 일선에서 물러났다. 현대차는 19일 국내 및 해외영업을 총괄해온 최재국 부회장과 서병기 품질 담당 부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국내 및 해외영업 사장을 맡았던 최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국내 및 해외영업을 총괄하고 기획실까지 담당하게 됐으나 승진 2개월 만에 갑작스레 물러나게 됐다. 최 부회장은 국내 및 해외영업 총괄 부회장을 맡으면서 사실상 그룹 내 2인자로 부상한 바 있어 이번 퇴진 배경에 대해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이광선 국내 및 해외영업 담당 사장을 글로비스 사장으로 전보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 12월10일 부사장에서 승진하면서 국내 및 해외영업을 담당해왔으나 승진 한 달 만에 계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현대차는 국내 및 해외영업 담당 사장에 양승석 글로비스 사장을 발령했다. 현대차 서비스 사업부장인 신영동 전무는 국내 영업본부장을 맡게 됐다. ▶▶▶ 인기기사 ◀◀◀ ▶ '한강변 50층 가능' 강남 집값 상승 불씨되나 ▶ 잠실 상가 고분양가 후유증 ▶ 외국인 국내빌딩 '입질' ▶ 조선·건설사 퇴출 1곳·워크아웃 13곳 ▶ 불황없는 현대차, 신흥시장서 '씽씽' ▶ 삼성 247명 임원승진 인사… 부사장 17명 포함 ▶ "주식·부동산 하다 깡통 차기 싫다면…" ▶ 저축은행 아직도 금리 年 8%대 예금상품 있다 ▶ '부부 로또 당첨금 전쟁' 남편의 씁쓸한 승소 ▶ 1·19 개각… '윤증현 경제팀' 어떤 색깔낼까? ▶ 미네르바 진위 논란 확산… '7인 그룹' 진실은? ▶ 삼성의 車산업 재진출, 욕심나는 몇가지 이유 ▶▶▶ 연예기사 ◀◀◀ ▶ 이시영 '우리 결혼했어요' 전진 신부로 찜 ▶ 김별 '장례식의 멤버' 베를린영화제 초청 ▶ 김남주, '내조의 여왕'으로 안방 복귀 ▶ 영화배우 김석균 자살… "푹 자고 싶다" ▶ 가수 윤미래 '떠나지마…'로 2년만에 컴백 ▶ 배수빈-최강희, 영화 '애자' 주인공 낙점 ▶ 톰 크루즈, 한국 팬들에 '소박한 모습' 화제 ▶ '득남' 박경림 "아기 엄마 됐어요"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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