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차 부회장 2명 돌연 퇴진
입력2009-01-19 21:40:21
수정
2009.01.19 21:40:21
최재국·서병기씨 고문 위촉<br>영업담당 사장에 양승석씨
현대차 부회장 2명 돌연 퇴진
최재국·서병기씨 고문 위촉영업담당 사장에 양승석씨
박태준 기자 june@sed.co.kr
현대차의 핵심 부회장 2명이 갑자기 일선에서 물러났다.
현대차는 19일 국내 및 해외영업을 총괄해온 최재국 부회장과 서병기 품질 담당 부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국내 및 해외영업 사장을 맡았던 최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국내 및 해외영업을 총괄하고 기획실까지 담당하게 됐으나 승진 2개월 만에 갑작스레 물러나게 됐다.
최 부회장은 국내 및 해외영업 총괄 부회장을 맡으면서 사실상 그룹 내 2인자로 부상한 바 있어 이번 퇴진 배경에 대해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이광선 국내 및 해외영업 담당 사장을 글로비스 사장으로 전보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 12월10일 부사장에서 승진하면서 국내 및 해외영업을 담당해왔으나 승진 한 달 만에 계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현대차는 국내 및 해외영업 담당 사장에 양승석 글로비스 사장을 발령했다. 현대차 서비스 사업부장인 신영동 전무는 국내 영업본부장을 맡게 됐다.
▶▶▶ 인기기사 ◀◀◀
▶ '한강변 50층 가능' 강남 집값 상승 불씨되나
▶ 잠실 상가 고분양가 후유증
▶ 외국인 국내빌딩 '입질'
▶ 조선·건설사 퇴출 1곳·워크아웃 13곳
▶ 불황없는 현대차, 신흥시장서 '씽씽'
▶ 삼성 247명 임원승진 인사… 부사장 17명 포함
▶ "주식·부동산 하다 깡통 차기 싫다면…"
▶ 저축은행 아직도 금리 年 8%대 예금상품 있다
▶ '부부 로또 당첨금 전쟁' 남편의 씁쓸한 승소
▶ 1·19 개각… '윤증현 경제팀' 어떤 색깔낼까?
▶ 미네르바 진위 논란 확산… '7인 그룹' 진실은?
▶ 삼성의 車산업 재진출, 욕심나는 몇가지 이유
▶▶▶ 연예기사 ◀◀◀
▶ 이시영 '우리 결혼했어요' 전진 신부로 찜
▶ 김별 '장례식의 멤버' 베를린영화제 초청
▶ 김남주, '내조의 여왕'으로 안방 복귀
▶ 영화배우 김석균 자살… "푹 자고 싶다"
▶ 가수 윤미래 '떠나지마…'로 2년만에 컴백
▶ 배수빈-최강희, 영화 '애자' 주인공 낙점
▶ 톰 크루즈, 한국 팬들에 '소박한 모습' 화제
▶ '득남' 박경림 "아기 엄마 됐어요"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