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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올 상장 추진 30개 기업 달할듯

증권거래소는 올해 신규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이 약 30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18일 밝혔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상반기에만 20여개 기업이 상장 심사를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며 “연말까지는 상장심사 청구 기업이 모두 30여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작년에는 13개사가 새로 상장됐으며 올 들어서는 한국신용정보와 대교 등 2개사가 이미 신규 상장됐다. 또 KTFㆍ상신브레이크ㆍ삼영케불ㆍ이스텐테크ㆍ선광 등 일부 코스닥기업이 거래소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증권거래소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거래소 대회의실에서 비상장 기업과 증권사 기업공개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상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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