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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 삼성전자 루머 여파...이틀째 급락
입력2010-06-18 10:22:47
수정
2010.06.18 10:22:47
바이넥스가 삼성전자 피인수설에 휩싸인 여파가 이틀째 이어지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 20분 현재 바이넥스 주가는 전날 보다 550원(-4.44%) 떨어진 1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넥스는 지난 16일 삼성전자에 피인수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면서 급등세를 보이며 9% 이상 상승마감했으며 17일에도 한때 10%가 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거래소의 삼성전자 피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사실무근임을 밝히자 주가가 급락세로 돌아서며 금일까지 그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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