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지난 199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총 기부액은 490억원에 달한다. 이인원 롯데정책본부 부회장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그룹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을 통해 전국의 독거노인 1,000명에게 생필품·방한용품을 전달하는 ‘롯데 플레저 박스 캠페인’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본사와 전국 점포의 ‘행복드림 봉사단’을 통해 매월 결연 아동복지시설에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소외지역 공부방에 전달할 도서를 기증받는 ‘사랑의 작은 도서관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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