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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미맥 판화전
입력2005-06-02 15:54:19
수정
2005.06.02 15:54:19
국내 유명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는 판화전시가 열린다.
종로구 신영동의 갤러리 미맥이 오는 24일까지 개최하는 ‘14, 작은 것의 아름다운’전이다. 지난 2개월여동안 ‘파블로 피카소에서 앤디 워홀 그리고 로베르 꽁파스까지’, ‘김기창에서 황규백’의 제목으로 열렸던 전시의 연장선이다.
A4용지 크기의 4호크기에서 20호까지 집에 걸기에 알맞은 크기의 유화작품들로 각 작가들이 1, 2점씩 내놨다. 작품들은 추상에서 극사실작, 미니멀한 작품까지 다양하다. 참여작가들은 김흥수 박서보 김병종 김강용 김선두 김재관 김점선 김창렬 서승원 신종식 심수구 이두식 이석주 이왈종 등 한국미술의 선두그룹의 인기작가 14명이다. 전시는 24일까지. (02)379-7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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