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상욱 5언더 공동5위… 모처럼 '산뜻한 출발'
입력2007-10-26 17:02:34
수정
2007.10.26 17:02:34
나상욱(23ㆍ코브라골프)이 미국 PGA투어 긴 쉬메르 클래식을 공동 5위로 시작하며 4개월 가까이 지속됐던 부진을 털어낼 기회를 잡았다.
나상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루시의 테소로클럽(파73)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8타를 쳤다. 12번홀(파3)에서 3타를 까먹은 게 아쉬운 대목이었지만 1번홀(파4) 이글로 출발하고 6개의 버디를 뽑아내는 등 모처럼 화끈한 플레이를 펼쳤다.
시즌 상금랭킹 116위까지 떨어진 나상욱은 내년 투어카드 유지(125위 이내)를 위해 상위 입상이 절실한 상황이다. 선두는 9타를 줄인 봅 에스테스와 토미 아머 3세(이상 미국)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