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은 영화배우 전지현이 7년간 모델로 활동해 온 여성 캐릭터 캐주얼정장 '베스띠벨리'의 새 얼굴로 이나영(사진)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원 관계자는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좋은 이미지를 가꿔온 이나영이 브랜드 이미지 향상은 물론 베스띠벨리가 추구하는 도시적이고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와도 잘 부합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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