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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라이언 등 헐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화장품이 홈쇼핑 방송 판매에 대박을 터뜨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지난 23일 밤 10시50분부터 2시간 동안 ‘수 데빗 특집전’을 열고 색조화장품 수 데빗 스튜디오’를 판매해 14억 6,0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평소 화장품 판매 매출보다 4배 이상 높은 실적이다. 수 데빗 스튜디오는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수 데빗이 개발한 화장품으로 맥라이언, 제니퍼 로페즈, 산드라 블록 등 헐리우드 스타들의 즐겨 사용한다고 현대홈쇼핑 측은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수 데빗 스튜디오’ 제품 홍보차 내한한 수 데빗과 국내 최정상급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 수 데빗 화장품 아시아 모델인 홍진경 등이 출연해 함께 방송을 진행했다. ‘수데빗 스튜디오(12만5,000원)’는 해초 에센스 성분과 스쿠알렌, 비타민C 등의 영양성분이 포함된 메이크업 제품으로 파운데이션, 파우더, 실키 컴팩트, 컨실러, 스퀘어퍼트 등 5종세트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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