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명품 휴대폰 '조르지오 아르마니폰'의 국내 정식 판매에 앞서 예약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예약판매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서울 청담점, 신세계 백화점 본점, 부산 해운대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등 3곳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넥타이, 조르지오 아르마니 향수 등 경품이 제공된다. 아르마니폰은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 조르지오 아르마니 UI(사용자환경) 등을 탑재해 명품폰의 가치를 더했다. 이달 말 국내에 출시되며 출고가는 100만원 이상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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