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헬스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병원에 가기 어려운 개발도상국 지역 주민들을 위한 효과적인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헬스 관련 솔루션 및 스마트 모바일 기기의 개발 인력 등을 제공하고 KOICA는 개도국 현지 인프라와 보건의료분야 공적개발원조(ODA)을 진행한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와 KOICA는 향후 유니세프(UNICEF) 등의 국제기구와 미국국제개발처(USAID) 등 선진 원조기관들과 모바일 헬스 협력 관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김종신 상무는 “삼성의 모바일 기기, 모바일 헬스 관련 솔루션과 KOICA의 개도국에 대한 인프라 등 값진 경험이 연계돼 효과적인 모바일 헬스 사업 협력관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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