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중 미 수주 해양석유 생산설비 출항

대우중공업(대표 윤원석)은 미국의 오일메이저인 쉐브론사로부터 수주해 건조한 총중량 2만2천톤의 초대형 해양석유생산 플랜트를 설치현장인 아프리카 앙골라 해역을 향해 출항시켰다고 18일 발표했다.쉐브론 플랜트는 대우가 지난 95년 8월 쉐브론으로부터 1억8천만달러에 수주해 96년 8월 착공, 15개월의 야드제작공사를 거쳐 완공했다. 이 플랜트는 한달간의 항해후 오는 12월19일 앙골라 해역의 카빈다 유전지대에 도착해 98년 4월까지 현지에서 설치공사를 완료한후 하루 10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게 된다. 대우측은 『자켓의 안쪽과 바깥쪽 판넬을 동시제작해 제작공기와 생산성을 높였다』며 『대형크레인 6대를 이용해 데크를 탑재하고 8백톤 이상의 블록을 턴오버하는 공법과 크레인 없이 부력탱크를 이용해 설치하는 등 첨단제작공법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채수종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