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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웨어러블기기 ’삼성 기어 핏‘이 ‘최고 모바일 제품(The Best Mobile Device)’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MWC 전시회를 주관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올해 MWC에 출품된 제품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 하나를 ’최고 모바일 제품‘으로 선정해 전시회 마지막 날 발표한다.
삼성 기어 핏은 세계 최초로 1.84인치 크기의 커브드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교체형 스트랩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심박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고 피트니스 코칭,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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