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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브라질 1위 브랜드 선정

전자·전기·정보통신분야서

조중봉(왼쪽) LG전자 브라질법인장이 실라스 혼데아우 브라질 산자부 장관으로부터 전자전기정보통신 부문 최고 기업상을 수상하고 있다.

LG전자가 브라질에서 전자 통신분야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최근 브라질 경제 전문잡지인 이스뚜 에 디네이루지가 선정하는 ‘브라질 500대 기업상’에서 전자ㆍ전기ㆍ정보통신 분야 최고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상에서 LG전자는 아마조니아법인(TVㆍDVDㆍ백색가전)과 상파울로법인(모니터ㆍ휴대폰)이 지멘스ㆍ윌풀ㆍ필립스 등 경쟁사와 30포인트 이상 격차를 벌리며 압도적인 1, 2위에 선정됐다. . LG전자는 이에 앞서 지난 9월 브라질 최대 경제일간지인 가제타 메르깐띨에사로부터 전기ㆍ전자 부문 최고의 기업상을 받았고 10월에는 폴랴 지 상파울로지로부터 IT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조중봉 LG전자 브라질법인장(부사장)은 “삼바춤과 같은 조직활성화 운동을 통해 LG전자 브라질법인은 지난해 13억 달러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연초 목표보다 1억달러 많은 19억 달러를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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