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터치R] 현대중공업, 3분기 실적 개선 전망-우리투자증권

현대중공업(009540)의 실적이 올해 3·4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유재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현대중공업에 대해 “2분기에는 충당금 등 일회성 손실을 인식해 대규모 영업적자를 보였으나 3분기부터는 해양부문의 계약금액 증액 등으로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조선부문에서 대규모 충당금이 이미 반영되고 향후 액화천연가스(LNG)선 등 고수익 선박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는 한편 2분기 말 1,012원을 보인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것도 이익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봤다.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6.8% 늘어난 14조330억원에 달하고 영업손실이 1,150억원 발생해 적자를 보일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적자전환이지만 전분기보다는 89.5% 증가한 수준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