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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클라우드 서비스 ‘U+ Box’에 동영상과 사진을 자동으로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인 ‘매지스토(Magisto)’를 내놨다.
LG유플러스는 27일 U+ Box 또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동영상이나 사진을 선택하면 다양한 테마와 배경음악을 삽입해 영상앨범을 제작할 수 있는 편집 전용 앱 매지스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매지스토를 이용하면 영상 편집 기술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도 ▦동영상ㆍ사진 교차편집 ▦화면전환 및 프레임 효과 ▦색상보정 등을 활용해 영상을 편집할 수 있다. 배경 음악도 추가할 수 있고, 고객이 스스로 다양한 형태의 동영상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또 2개 이상의 동영상을 동시에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완성된 동영상을 클라우드 서버나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으로 바로 공유할 수도 있다.
박찬현 LG유플러스 소프트네트워크(Softnetwork)사업담당은 “영상 편집뿐 아니라 문서 ‘전용뷰어’와 ‘스크랩’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사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플랫폼을 강화해 고객들이 사진ㆍ음악ㆍ동영상 등을 실시간 공유하며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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