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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사,특별펀드 등 이탈자금대책 강구
입력1997-12-06 00:00:00
수정
1997.12.06 00:00:00
투신사들이 최근 금융시장 위기로 인해 이탈된 자금을 재유치하기 위해 특별펀드를 만드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5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신은 지난달 20일이후 만기 이전에 돈을 인출한 고객들에게 환매수수료를 돌려줘 환매이전과 동일한 상태로 복구해주는 특별펀드를 6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대한투신도 MMF, 하이파워단위형, 장기안정공사채 등에서 자금을 인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한 특별펀드를 만들어 5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국민투신 또한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특별펀드를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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