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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원.달러 환율 960원대 진입시도 전망"

23일 원.달러 환율은 960원대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속되는 외국인 주식 순매도와 지정학적 리스크, 이벤트성 달러수요 등이 상승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 우리은행 = 이날 환율은 박스권 이탈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뉴욕시장에서 급등한 엔.달러 환율의 영향으로 960원대 재진입을 시도할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수급상황이 균형을 이루고 있고 960원선에서는 수출업체 네고물량도 대기하고 있어 960원대 안착 여부는 불확실한 상태다. 오늘 예상범위: 955.00~962.00원. ◇ 삼성선물 = 엔.달러 환율이 12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15.60엔을 상향 돌파하면서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원.달러 환율도 950원대에서 강한 지지력을 보여주며 추가상승이 기대된다. 무엇보다 12 영업일째 계속되고 있는 외국인 주식 순매도와 지정학적인 리스크 가 여전히 하방경직성을 제공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날 환율은 다시 960원대 진입 시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예상범위 : 954.00~963.00원 ◇ 외환은행 = 미국 금리인상이 6%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해외투자은행의 예상치 발표와 북한발 미사일 사태와 관련한 미국 관료들의 강성발언으로 엔.달러가 116엔을 돌파한 것은 역외세력의 움직임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증시 조정으로 인해 지속되고 있는 외국인 국내주식 순매도 관련 달러수요와 주요기업들의 해외기업 인수와 연관된 이벤트성 달러 수요 재료들 역시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그러나 역외 원.달러 환율의 제한적 상승과 주말을 앞두고 포지션 정리 가능성,950원 후반대에서 어김없이 등장하는 업체 네고물량 등을 감안한다면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예상범위: 953.00~96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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