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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격찬한 가습기 ‘클린팟’, 슈 인기 따라 판매량 고공행진


지난 20일 SES 멤버 슈가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 남다른 흥을 폭발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가운데 그녀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격찬했던 ㈜미로 ‘클린팟’ 가습기의 인기도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미로에 따르면 지난 21일 NS홈쇼핑에서 진행된 클린팟의 4차 런칭 방송이 주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완판으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클린팟은 11월 24일 첫 홈쇼핑 런칭 방송을 시작으로 4회 연속 완판 신화를 이어가게 됐다.

또한 이런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발맞춰 22일 7시 35분 5차 런칭 방송을 진행한다. 지금과 같은 추세대로라면 올해 안에 홈쇼핑을 통해서만 5만대 판매고 돌파가 기대되고 있는 상태다.

겨울철 가습기 수요가 늘어난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이처럼 클린팟에 집중되고 있는 관심은 돌풍 그 이상이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표면적 세척률 100%의 완전 분리세척 가습기라는 클린팟의 장점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으로 풀이한다.



실제로 그동안 가습기는 세척이 어려워 살균제를 사용해야 했으며 그럼에도 물때와 곰팡이, 세균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지우기 어려웠다. 하지만 클린팟은 본체와 팬, 초음파 모듈 등 모든 부품을 분리해 설거지를 하듯 직접 100% 세척할 수 있다. 수조에 띄워서 사용하는 부유식 시스템을 구현, 세균 증식의 온상으로 불렸던 물탱크도 사용하지 않는다.

쌍둥이 딸의 엄마인 슈를 비롯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클린팟에 열광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편 슈는 지난달 블로그에 ‘미로 클린팟 냉정하게 판단합시다’라는 글을 포스팅하면서 “제가 광고한 거라서 그런 게 아닌 냉정하게 판단! 좋은 건 좋다. 공유하고 싶어서 올리는 거다”라며 클린팟에 대한 칭찬을 쏟아 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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