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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 조직 축소 개편
입력2009-02-09 17:46:34
수정
2009.02.09 17:46:34
과장급 팀장 기용등 직급 파괴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자인 KT파워텔이 9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KT파워텔은 이날 신성장동력으로 추진중인 ‘듀올’ 서비스의 안착과 현장중심의 조직운영을 통한 제2의 도약을 위해 기존 4실 3본부 21팀 2지사 8지점 2센터(40개부서)을 3실 3본부 18팀 4지사 6지점 3센터(37개부서)로 축소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KT파워텔은 또 직급을 파괴해 과장급을 팀장으로 기용하고, 경험이 많은 부장급을 현장에 배치해 영업력을 강화했다.
김우식 사장은 “본사 스탭및 본부조직 4개팀을 감축해 의사결정 구도를 단순화했다”며“수도권 1지사 2지점을 3지사로 개편하고 본부인력을 수도권 지역으로 전진 배치해 시장확대와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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