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동아제약의 종합감기약 '판피린 큐'는 기존 판피린에 기침ㆍ가래를 억제하는 성분인 '구연산티페피딘' 5㎎을 추가해 진해ㆍ거담작용이 강화된 감기약이다. 감기ㆍ몸살ㆍ두통 환자들은 물론 기침ㆍ가래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증상도 완화시켜 준다. 판피린 큐는 기존의 30개들이 박스 포장 외에 '5병 팩' 포장을 추가, 휴대ㆍ보관이 편리해졌다. 패키지 디자인도 새롭게 변화됐다. 패키지 겉면에 '감기' '몸살' '두통'에 대한 효능ㆍ효과를 캐릭터로 재미있게 표현, 관련 증상이 나타났을 때 누구나 쉽게 약을 구분해 복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멘트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판피린 걸 캐릭터'를 삽입해 기존의 '판피린' 고객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동아제약의 '판피린'은 지난 1956년 '판피린 정제'로 시장에 첫 발매됐다. 이후 '판피린 액' '판피린 에스' 등을 거쳐 1990년 '판피린 에프 내복액'으로 성분이 업그레이드되며 소비자들에게 '겨울 감기 대표 의약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판피린은 액체 감기약 시장의 65% 이상을 차지하는 등 발매 이후 매출 1위를 고수하며 '한국인의 대표 감기약'으로 자리매김해 왔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