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그룹은 자회사 ㈜태신인팩 청원공장의 제조 및 판매사업부문을 ㈜퍼시픽패키지로 분할신설하고 강병도(53ㆍ사진) 아모레퍼시픽 SCM지원담당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 전무로 선임한다고 3일 밝혔다. 강 신임 대표는 동국대 공업경영학을 전공하고 고려대 국제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1983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해 태평양에 기획재경부문 기획팀장, 아모레퍼시픽 SCM지원담당 상무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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