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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지난달 28일 서울 신길동 공군회관 사파이어홀에서 2006년 정기총회를 열고 조양호(사진) 회장을 임기 3년의 제 12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취임사에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협력적 자주국방 역량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대한항공, 삼성테크윈, 기아자동차 등 170여개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으며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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