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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마감재 잇단 개발

음이온·향균기능 제품등건축 마감재에도 생체 친화적인 소재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기존 시멘트, 페인트 등 일반 마감재와 달리 원적외선이나 음이온을 방출해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탈취 및 방습효과 등도 우수해 마감재로서 손색이 없다. 다만 기존 마감재보다 가격이 높은 것이 단점이다. ㈜바이오세라(대표 전형탁, www.biocera.co.kr)는 최근 건축물 내부 작업 마감재인 음이온 바이오세라 코팅제를 선보였다. 이 코팅제는 생체친화적 액상 바이오세라믹으로 탈취작용은 물론 음이온방사, 항균작용, 동식물 생체활성화작용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 특별한 장비 없이 롤러나 스프레이로 쉽게 발라두면 페인트 벗겨짐과 갈라짐(크랙)을 방지하고 곰팡이에 의한 풍화현상도 방지해 준다. 바이오세라 이상옥 이사는 "생체 친화적 특성 때문에 입주자들의 관심을 끌고 싶은 아파트 건설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조만간 좋은 성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자수정광산을 갖고 있는 ㈜달우자수정(대표 김종고 www.darlwoo.com)도 자수정 원석 및 분말을 건물내부 마감재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 건설업체와 적극 협의중이다. 김 회장은 "실내 벽면의 경우 시멘트 작업후 자수정 분말로 마무리 처리하면 원적외선 효과는 물론 항균 효과도 누릴 수 있다"며 "마감재는 물론 바닥재 등 다양한 측면에서 활용하기 위해 건설업체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조충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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