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금융권, 국내기업 중국 진출 견인차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에 금융권이 견인차 역할을 하고 나섰다. 유지창 산업은행 총재는 28일 여의도 본점에서 왕밍추안 중국 광다이은행(China Everbright Bank) 회장을 만나 두 은행간 교류를 투자은행 업무 등 다방면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96년 6월 두 은행은 환거래계약을 체결해 수출입업무와 외환업무를 위주로 협조해왔지만 앞으로는 중국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들에 대해 공동대출도 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중국에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ㆍ특정 사업의 미래수익을 담보로 한 금융지원)을 공동으로 추진, 중국내 개발 사업에 국내 기업들의 참여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산업은행측은 내다봤다. 지난달 중국 칭다오 지점을 연 기업은행은 오는 9월 3일 칭다오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투자유치단을 초청, 인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내수시장 및 현지 법규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최원정기자 abc@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