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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연구원 20년사 발간

조세정책의 '싱크탱크'로 불리는 한국조세연구원이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연구원은 18일 그간의 발자취를 기록한 '한국조세연구원 20년사'를 펴냈다.

이 책은 개원 초기 금융실명제와 부동산실명제ㆍ금융소득종합과세ㆍ근로장려세제(EITC) 등 우리나라 세제의 굵은 획을 남긴 제도를 도입하는 데 연구원이 실증연구로 뒷받침한 내용을 실었다. 아울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과 개방화에 대한 연구, 지난 1997년 말에 터진 외환위기 극복을 위한 개혁방안에 대한 연구 등의 성과도 함께 담았다.

정부는 1991년 12월 한국조세연구원법을 제정했으며 이 법에 따라 이듬해 7월15일 연구원이 출범했다.



개원 당시 연구원은 박사급 인력 22명을 포함한 62명이 전부였지만 지금은 박사급 연구인력 32명, 공인회계사 등 전문지원인력 11명 등 모두 187명이 일하는 공공정책분야 전문기관으로 거듭났다.

조원동 원장은 발간사에서 "정부의 현실적 경제정책을 선도하는 브레인 리더로서 21세기 국민경제의 미래를 책임지는 사명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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