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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황] 오락·문화 제외한 전업종 하락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9개월 만에 480선을 내줬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3포인트(2.74%) 내린 472.94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42억원 사들였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21억원과 76억원 어치를 순수하게 내다팔아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업종별로는 오락ㆍ문화(0.77%)만 올랐을 뿐 전 종목이 하락했고 특히 출판ㆍ매체복제(-4.92%)와 반도체(-4.59%), 일반전기전자(-4.4%) 등의 낙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다음(0.79%)과 메가스터디(0.75%), 골프존(0.58%) 등이 소폭 상승했고, 서울반도체(-5.41%)와 OCI머티리얼즈(-3.93%), SK브로드밴드(-2.67%)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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