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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5단체, 對北경협논의 후속조치 논의
입력2000-06-20 00:00:00
수정
2000.06.20 00:00:00
정문재 기자
경제5단체, 對北경협논의 후속조치 논의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22일 단체장 회동을 통해 경협활성화를 위한 후속조치를 논의한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대한상의·무역협회·경총·기협중앙회 등 경제5단체장들은 22일 조선호텔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경협활성화를 위한 재계 차원의 방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할 방침이다.
김각중(金珏中) 전경련 회장·박용성(朴容晟) 대한상의 회장·김재철(金在哲) 무협 회장·김창성(金昌星) 경총 회장·박상희(朴相熙) 기협중앙 회장 등 경제5단체장은 이날 회동에서 대북사업을 위한 재계의 창구 단일화, 과당경쟁 방지 등을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정부에서 요청중인 것으로 알려진 대북경협기금 조성문제 등도 중점적으로 토의될 전망이다.
재계 관계자는 『경제5단체장들은 정부가 경협과 관련해 재계에 요구하고 있는 사항 가운데 부담이 크다고 판단되는 것에 대해서는 시정을 건의하는 한편 정경분리 원칙을 통한 경협추진방안을 밝힐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정문재기자TIMOTHY@SED.CO.KR
입력시간 2000/06/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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