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송 연구원은 “IPTV콘텐츠 확보 비용이 추가로 발생했다”며 “J골프 등의 채널을 추가로 소싱하는 등 인기채널 보강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외사례를 볼 때, IPTV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 정부의 규제완화, 번들서비스를 통해 확대 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경쟁력 있는 콘텐츠소싱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판단된다”며 “이제 대부분의 인기채널 소싱이 이뤄져 향후 추가로 발생할 비용은 크지 않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9월말 기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435만명, IPTV는 131만명으로 발표했다”며 “9월 IPTV 순증은 3만9,861명으로 지난 6개월 동안 월평균 4만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는 “2013년 영업이익과 EBITDA는 각각 1,636억원(+89%YoY), 6,582억원(+16%YoY)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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