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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中企 사모전환사채 인수업무 개시
입력2000-10-22 00:00:00
수정
2000.10.22 00:00:00
김민열 기자
신한銀, 中企 사모전환사채 인수업무 개시
신한은행이 23일부터 중소기업이 발행한 사모전환사채를 인수한다.
대상기업은 원칙적으로 제한이 없지만 뛰어난 사업모델을 보유한 성장유망한 창업초기 중소기업과 상장이나 등록을 계획중인 재무구조 개선이 필요한 기업 등이다.
대상사채는 상환기간이 1년이상 5년이하인 사모사채로 전환권이 부여된 것이며 적용금리는 발행회사와 협의후 정해진다. 또 기한전 상환은 은행이 동의한 경우에만 가능하고 발행사채의 총액을 인수하며 전환비율은 100%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유동성확보와 재무구조개선 욕구를 해결하려는 중소ㆍ벤처기업들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업무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민열기자 mykim@sed.co.kr
입력시간 2000/10/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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