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GMB코리아의 공모주 청약 결과 일반 배정물량 114만3,772주에 2억1,870만7,020주가 몰려 191.21대1의 최종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증거금은 6,561억원이 들어왔다. GMB코리아 공모가는 6,000원이다.
GMB코리아는 자동변속기와 엔진냉각시스템 등에 쓰이는 핵심 정밀가공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4,378억원, 33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GMB코리아는 이번 공모자금 가운데 발행비용을 제외한 모든 금액을 설비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상장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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