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14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날보다 450원(1.95%) 내린 2만2,6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날 2·4분기 영업이익이 42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8% 줄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의 투자 전망도 잿빛이다.
편의점과 슈퍼마켓 모두 수익성이 악화했고 경쟁사들이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쓰고 있다는 점에서 성장성이 크지 않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이에 HMC투자증권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낮췄으며 동양증권은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2만8,000원으로, KTB투자증권은 3만1,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각각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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