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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03-04-25 00:00:00
수정
2003.04.25 00:00:00
김상용 기자
It was mealtime during our trip on a small airline in the Northwest. “Would you like dinner?”the flight attendant asked the man seated in front of me.
“What are my choices?” he asked.
“Yes or no,” she replied.
노스웨스트 항공사의 소형 비행기로 여행을 하던 중 식사 시간이 됐다. “저녁식사를 하시겠습니까?” 승무원이 내 앞에 앉아 있는 남자에게 물었다.
“무엇을 선택할 수 있죠?”그 남자가 묻자, 승무원 왈. “`예스` 또는 `노`두가지입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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