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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30% 이상 저평가"
입력2006-07-06 17:07:34
수정
2006.07.06 17:07:34
대림산업 주가가 건설업종 평균 대비 30%이상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증권은 6일 대림산업에 대해 “2006년 기준 PER는 7.0배, PBR은 1.0배로 건설업 평균대비 각각 30%, 40% 저평가됐다”면서 “2007년 개발사업 확대 등으로 실적개선이 확실시 되는 만큼 지금이 저가 매수기회”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대림산업의 대주주 지분율이 24%로 상장 건설사 평균(42%)보다 크게 낮아 인수ㆍ합병(M&A) 이슈 부각은 적대적 M&A 현실화 여부를 떠나 주가에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올해 3.3%의 안정적인 배당수익률을 예상했다. 6개월 목표가는 9만4,300원으로 6일 종가 대비 목표 수익률은 51%에 이른다.
허문욱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대림산업 주가는 올 들어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에 비교해 낙폭이 과도했다”라며 “현 주가는 유화부문을 제외한 건설부문의 자산가치에도 미치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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