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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국제기술시장 오픈
입력2001-08-29 00:00:00
수정
2001.08.29 00:00:00
KISTI서 구축 해외이전 지원국내 개발기술의 해외이전을 지원하는 사이버 국제기술시장이 문을 연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조영화)은 2년간의 작업 끝에 기술이전관련 전문정보와 해외기술이전 데이터베이스를 서비스하는 '사이버 국제기술시장(www.technomart.org)'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사이트는 기존 매년 진행해왔던 ▲ 한ㆍ중테크노마트를 사이버상으로 옮겨 상설화한 것을 비롯해 ▲ 회원정보관리 ▲ 기술정보검색 ▲ 기술등록 ▲ 기술이전상담 코너로 구성되며 기술이전절차 및 사례, 기술평가, 관련기관, 법률정보, 동향정보, 연구자료, 행사정보 등 기술이전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검색해 볼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을 통해 KISTI뿐만 아니라 관련기관의 담당자로부터 전문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국제기술시장 구축 사업은 2003년까지 전체 4년을 예상하고 있다. KISTI는 3차년도 사업으로 기술이전 전문가풀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수익모델을 개발, 독자운영기반을 마련하며 멀티미디어 동영상 DB를 구축해 실질적인 기술이전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정혜순 기술이전평가실장은 "기술혁신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확충하도록 기업의 국제기술협력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며 "국가 기술이전에 관한 토털서비스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수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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