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앤디컴퍼니는 1일 내차팔기 중고차앱 ‘헤이딜러’가 현재까지 누적 13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헤이딜러’는 중고차 판매 시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전화나 방문견적을 받아야 했던 기존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선보인 앱이다. 판매자는 직접 촬영한 차량 사진 5장만 올리면 전국의 우수 딜러들에게 합리적인 견적을 받을 수 있다.
헤이딜러는 허위 견적과 불량 딜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믿을 수 있는 중고차 매입업체 및 매입딜러 모집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특히 판매자가 차량을 올려서 받아본 견적 중 마음에 드는 딜러와 거래 시 딜러가 반드시 판매자의 요청 주소지로 방문해야 하고 편법을 사용할 경우 강력한 딜러 제재를 가한다. 또 투명한 거래과정을 통해 판매자가 안심하고 내 차를 판매할 수 있도록 철저한 운영 정책과 자체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헤이딜러는 견적 요청의 편리함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7월 기준 월 차량 거래액이 30억원을 달성했다.
박진우 피알앤디컴퍼니의 대표는 “중고차 구입이 아닌 판매하려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중고차 매입가를 제시하는 딜러와 업체만을 선별해 모집한 것이 주효했다”라며 “허위견적과 불량 딜러가 난무하는 유사 서비스들과의 차별성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내차 가격 비교를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알앤디컴퍼니는 모바일기술을 이용해 한국에 중고차 모바일 경매 시스템을 정착시켜나가고 있는 IT벤처기업으로 중고차 앱인 ‘헤이딜러’를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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