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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종목] 환율 안정·유가 상승 수혜주 '러브콜'

SK에너지 등 석유·화학업종 대거 추천<br>코스닥선 '실적개선' 성광벤드 등 꼽아

이번주에 국내 증권사들은 환율 안정 및 유가 상승에 따른 수혜 종목을 집중 추천했다. 석유ㆍ화학 업종이 추천 종목에 대거 이름을 올렸고, 최근 상품 가격 반등으로 인한 수혜 종목도 눈에 띄었다. 22일 우리투자증권은 금주 추천종목으로 SK에너지를 꼽고 “유가의 저점 탈피 시도와 함께 정제마진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불안정한 업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SK증권 역시 SK에너지에 대해 “생산량 증가와 유가 회복으로 석유개발가치가 부각된다”고 설명했다. 남해화학 역시 복수의 증권사로부터 이번주 추천종목에 선정됐다. 대신증권은 남해화학에 대해 “세계적으로 바이오 작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감안할 때 비료 수요가 견조할 전망”이라며 “바이오디젤 사업 등 신규사업도 다각도로 추진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호남석유와 동양제철화학 등도 이번주 추천종목에 이름을 올려 석유ㆍ화학 업종이 최근 유가 상승 및 원ㆍ달러 환율 안정의 최대 수혜 업종으로 부각되고 있다. 한화증권은 “중국 등 이머징 국가 위주의 수요가 강세를 보여 석유 화학 경기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호남석유를 금주 추천종목으로 꼽았다. 대신증권은 동양제철화학에 대해 “최근 달러 약세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외에도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롯데칠성, 고려아연, 대우증권, 포스코, 삼성전기, 한국타이어 등이 관심을 기울여야 할 종목으로 꼽혔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실적 개선이 유망한 종목들이 증권사의 러브콜을 받았다. 현대증권은 성광벤드를 금주 추천종목으로 꼽으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조선ㆍ해양ㆍ환경 플랜트 부문의 견조한 수요와 경기부양에 따른 간접자본투자(SOC) 확대로 올해 사상 최대의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슈프리마와 진성티이씨, 휴맥스, 케이비티 등도 이번주에 코스닥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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