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노어는 노르웨이를 포함해 전세계 12개국에 구축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모바일과 초고속인터넷, TV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국적 통신미디어 기업이다.
이날 텔레노어의 경영진과 노르웨이 주요 정보기술(IT)기업의 전략 및 네트워크 담당 핵심 임원들은 LG유플러스의 롱텀에볼루션(LTE) 망구축 노하우와 All-IP 기반의 음성LTE(VoLTE) 서비스 운영 등에 대해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LG유플러스의 인터넷TV(IPTV)인 ‘U+tv G’ 서비스 운영 노하우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2월에는 일본 KDDI의 타나카 타나시 사장과 임원진이, 12월에는 프랑스 브이그 텔레콤 리차드 비엘 부사장이 방문했다. 또 올해 4월에는 보다폰 인디아의 최고경영자(CEO)인 마르텐 피터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들이 LG유플러스의 LTE 기술력과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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