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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마켓뷰]“10월 FOMC까지 코스피 답보…대형주는 개선”-한투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증시가 오는 10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 답보 상태에 머물겠지만 대형주의 상대 강도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에서 “9월은 금리가 동결됐지만 10월론, 12월론 등 금리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은 숙제로 남았다”며 “연준이 금리 결정에 신중해졌다는 것이지만 연말까지는 관련 우려들이 금융시장에 지속적으로 잠복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다만 박 연구원은 연말까지 대형주의 상대 강도는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미 연준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글로벌 유동성 환경과 위험자산 선호현상을 약화시키겠지만 수출 대형주의 경우 원화 약세와 밸류에이션 매력, 배당정책 변화 등으로 도피처로 기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특히 원·엔 환율과 원·유로 환율이 상승해 자동차업종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된 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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